기나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돌아왔습니다.
작은 텃밭 공간이지만, 봄이 되면 할 일이 많습니다.
큰 땅에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해야 하는 모든 과정을 똑같이 해야만
신선하고 맛있는 푸성귀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천천히 배워가면서 흙과 함께 지내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,
작은 수확을 통해 만끽하는 행복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함이 있습니다.
작은 수확이지만, 저희집에 오시는 모든 손님들과 나누어 먹을 때 기쁨이 배가 되기도 합니다.
올해도 모두 행복하세요.